자신의 감정을 잘 숨기는 방법

목차

 

때로는 자신의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것도 필요합니다. 감정을 잘 컨트롤하면 상대방과의 대립을 피할 수 있고 때로는 주도할 수도 있으며, 쿨한 이미지까지 남길 수 있어요.

말로는 쉬워 보일 수 있을진 몰라도 자신의 감정을 숨기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많은 연습과 감정표현과 나의 행동 그리고 말투를 모두 동시에 컨트롤해야 합니다.

 

 

 

Photo by Shwa Hall on Unsplash

첫 번째, 나의 행동을 먼저 컨트롤해야 합니다.

1. 표정 관리를 잘 해야 합니다

말은 내가 자각해 한 번 더 침착하게 생각하고 뱉거나 최대한 참으면 되지만, 표정은 관리하기 정말 어렵습니다.

말을 아무리 제어를 잘했다 하더라도 표정에서 티가 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죠.

내가 침착해야 할 때에는 일단 얼굴의 안면근육 눈썹, 눈, 입에 긴장을 풀고 표정 관리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무표정으로 얼굴을 푸는 연습을 자주 하면 사람이 진지해 보이는 효과도 있지만 다른 사람에게 방해하지 말라는 무언의 표시도 할 수 있어 연습을 꾸준히 해서 터득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나의 습관이 뭔지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항상 인지하지 못하지만, 사람마다 자신도 모르게 하는 습관 하나쯤은 분명히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런 습관을 잘 잡아 그 사람의 심리상태가 어떤지 알 수 있기 때문에 나도 모르게 하는 버릇이 무엇인지 먼저 알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불안할 때 손가락을 물어뜯거나, 다리를 떨거나, 대화하며 손가락을 자꾸 만지작거리는 행동 등을 의미합니다.

이 문제는 내가 감정을 잘 숨기기 위해서 제일 노력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내가 아무리 노력했다 하더라도 이 버릇 하나로 나의 심리상태가 드러날 수 있어서 내 버릇이 뭔지 정확히 알고 많은 연습을 해야 합니다.

 

 

3. 나의 심리가 드러나지 않는 자세를 취하세요

앉을 때나 서 있을 때 정자세를 유지하되 상대방이 봤을 때 편안해 보이게 행동해야 합니다.

팔과 다리를 꼬지 말고 긴장을 푼 것처럼 차분히 내리고 앉아 있을 때는 등을 편하게 뒤로 기대앉아야 합니다. 몸을 앞으로 기울이게 되면 자신이 대화에 관심이 있다고 생각할 수 있고 열심히 집중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자세를 편안하게 유지하면 내 감정을 드러나지 않는 효과가 있고 마치 관심이 없는 듯한 차가운 모습을 보여주는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상대방과 거리를 두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Photo by Kane Reinholdtsen on Unsplash

두 번째, 감정이 드러나지 않도록 말을 해야 합니다.

1. 논리 있는 탄탄한 말투로 이야기하세요

자신의 감정이 드러나지 않는 표현으로 이성적인 모습으로 대화를 해야 합니다.

예시로, 영화를 보러 갔는데 누가 당신에게 영화가 어땠냐고 물어본다면, 스토리도 탄탄하고

이해가 잘 간다고 말해보세요. 재미있었다거나 재미없다는 명확한 표현은 하지 마시고 온전한

사실만 이야기해보세요. 혹시나 직설적으로 기분이 어땠는지 물어본다면 방어하는 방법으로는 역으로 질문을 던짐으로써 대답을 대신하거나 아니면 애매하고 이도 저도 아닌 대답으로 대신하세요.

 

 

2. 일정한 목소리 톤을 유지해야 합니다

일정하다는 뜻은 목소리의 음정 그리고 속도를 말합니다. 음정이 높아진다면 자신이 흥분했다는 것으로 보일 수 있고,

음정을 낮춰 말을 하거나 속도를 천천히 한다면 자신감이 없어 보이고 자신의 말에 확신이 없는 것처럼 보일 수 있어요.

하지만 음정을 일정히 유지하고 말하는 속도도 일정하게 말을 한다면 내가 긴장을 했는지,

현재 기분 상태가 어떤지 상대방은 알 수가 없습니다.

 

 

3. 자신의 감정이 드러나는 않는 단어로 구사해야 합니다

많은 단어 중에서 감정을 표현하는 말이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모든 단어가 그런 것은 아닙니다.

특히 꾸미는 형용사를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음식이 “맛있었다.”라는 말을 대신해서 음식이 “음식 구성이 잘되어 있다.”라는 말을 해야 합니다. 참 애매한 방법이죠? 그래서 맛있었다는 건지 맛이 없다는 건지 상대방이 알 수 없게 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슬프다, 좋다, 당연하다, 확실하다, 확실하지 않다는 등 이런 단어들은 나의 기분을 표현하는 말이기 때문에 절대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이처럼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내 감정에 대해 통제할줄 알아야 합니다.

아래 글을 통해 좋은 여자친구가 되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보세요.

좋은 여자친구 되는 여섯가지 방법

 

Photo by Noah Buscher on Unsplash

세 번째, 감정을 잘 다룰 줄 알아야 합니다.

1. 감성적인 성격을 가진 사람들과 너무 가까워져선 안 됩니다

사람은 적응하는 동물이기 때문에 감성적인 사람들과 너무 가까이 어울리게 되면 자신도 모르게 감성적으로 변합니다.

점차 감정을 숨기기 어려워질 수도 있습니다. 살면서 원활한 인간관계를 위해 감성적인 사람들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 하는 것은 맞지만, 너무 가까워 지지는 말고 어느 정도 거리를 두어야 합니다.

감성적인 사람과의 약속이 점점 많아진다면 때로는 상황을 모면할 수 있는 핑계를 미리 생각해 두세요. 

 

 

2. 마음을 비우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감정을 잘 숨기는 데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은 어떠한 자극에도 영향을 받지 않아야 합니다. 어차피 자신의 힘으로 바꿀 수 없는 상황을 잘 인지하고 있다면 사사로운 감정에 휘둘리지 않을 것입니다. 어떠한 자극을 받아도 마음을 내려놓고 비우려 노력한다면 일이 잘 풀리지 않아 답답하고 복잡한 상황이 오더라도 상황을 쉽게 받아들이고 잘 적응해 나갈 수 있습니다.

 

 

3. 감정에 둔감한 사람이 되세요

감정에 예민한 사람이라면 어느 누가 봐도 그 사람의 기분을 읽어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둔해져도 안 되겠죠. 자주 폭력적이고 자극적인 자료나 영상을 보는 사람들은 점점 고통과 공포에 무덤덤해진다는 자료가 있습니다. 감정에 영향을 받지 않으려면, 연습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4. 돈을 자주 확인해 보세요

돈이라는 것은 사람을 여유로워지게 해 줍니다.

과학적 근거로 돈을 보는 것 자체가 자신의 기분을 표현할 때 감성적인 단어를 잘 쓰지 않는다고 합니다.

돈은 사람의 행동을 바꾸기도 합니다.

 

 

5.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취미를 만드세요

아무리 자신의 감정표현을 잘 제어하는 사람이라 하여도 사람은 너무 참고만 있다 보면 언젠가는 더 크게 감정을 제어하지 못하고 표출하게 돼버립니다. 그것을 스트레스라고도 하는데요.

자신이 참고 쌓아둔 감정을 어딘가에 풀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람마다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은 참 다양한데요. 예시로 운동을 하는 순간만큼은 잡생각이 들지 않아 편하고 좋다고 합니다.

또한 노래를 부르는 것도 스트레스가 조금은 해소된다고 합니다. 자신만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취미를 만드세요.

자신이 평소에 즐기고 좋아하는 활동을 토대로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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